이런 생각

이 세상과 천국을 저울질하는 ...

패스라 2008. 5. 11. 11:40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출애굽기 351-19절의 말씀은

 

어제는 모세가 하나님과 함께 하므로 사십 일 사십 야를 떡과 물을 먹지 않고서도 하나님께서 직접 돌판에 써준 십계명을 가지고 나올 때 뿜어져 나오는 신비한 광채를 두려워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수건으로 가리는 것을 보여 주시며

 

우리들이 그 모양만 취하여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가리기 위하여 가린 수건을 거두고 유월절과 오순절 그리고 초막절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알아 천국을 소유하라고 하신 후

 

오늘은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령하여 행하게 하신 안식일과 제물과 성전과 제사장에 관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말씀을 하시고 있다.

 

무엇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함일까?

그래 어제 모세가 수건으로 가린 것과 오늘날의 목사와 교회 그리고 그들로부터 세뇌된 사람들이 가면으로 가린 행동은 모양은 같지만 목적은 전혀 다른 것임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고 목적을 변질 시키지 말라는 말씀이다.

 

그 당시 모세의 수건 사용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증인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백성들에게 증거하기 위하여 수건을 사용했지만

 

오늘날 목사와 교회 그리고 그들로부터 세뇌된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서 수건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가?

 

따라서 오늘 보여주신 안식일과 제물과 성전과 제사장에 관한 말씀도 이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알아가야 하는 본질을 놓치고 지킴으로 스스로 의로워지고 교만해져 갔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우리들에게 상기시켜 교훈으로 받어야 한다는 경고의 음성이다.

 

때문에 우리 인생의 마지막 기회요 은혜로 그 모든 것을 완성하여 참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직도 온전히 소유하지 못하고 그저 바라보며 이 세상과 천국을 저울질하는 믿음 없는 무지와 불의와 교만에서 결단하여 출애굽 하라는 다급한 하나님의 음성이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에게 들려져 결단을 다짐하는 복된 오늘로 당당하게 누리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