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출애굽기 23장14-19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고 하는 말씀의 의미가 목교세들이 말하는 것처럼 교회에 첫 수확의 헌금이나 헌물을 하나님께 드리듯이 내면 하나님의 시험에 통과하여 사업이 잘되고 만사 형통한다는 말이 아니라
처음 것을 드림처럼 모든 수확 물로 천제증인의 삶을 살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친다는 것이데 이의 확인은 오직 믿음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이를 누리는 자가 바로 지혜로운 자로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고 하신 후
오늘은 우리들에게 매년 세 번의 절기인 무교절(유월정)과 맥추절(오순절,칠칠절) 그리고 수장절(초막절)을 지키라고 하면서 주의 사항으로
첫째, “너는 네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제물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지니라” 고 하시며
둘째,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고 하시는 두 가지 경고의 의미는 과연 어떤 뜻일까?
이를 묵상하기 위해서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우선하여 그 동안 목교세들이 본질을 변질시킨 엉터리 설교인 하나님께서 배풀어 주신 것에 대한 말로는 감사 하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의무요 값을 지불하듯이 지키라는 미혹으로부터 벗어 나야 한다. 즉 지키는 이유가 대가나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이 목적임을 놓치면 안 된다.
따라서 어제도 나오고 오늘도 나온 말인 “첫 열매”의 의미를 분명하게 해야 한다. 물론 구약시대의 십일조의 개념도 마찬가지로 십분의 일이나 첫 열매란 의미는 전체 중에서 십분의 일이나 첫 열매만 드리면 의무를 다한 것이 아니라 십분의 일이나 첫 열매는 그 전체를 대표하는 것으로 전체를 다 드리라는 뜻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부부적인 것으로 전체에 대한 면죄부를 받을 수 없기에 로마서 12장에서도 우리 전체인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하는 것이며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온 몸으로 우리들의 죄값을 담당하신 것이다.
때문에 그 당시 제사장이나 바라세인들이 오늘날의 목교세들처럼 잔머리 굴리며 악한 생각들 위에 하나님께서 은혜로 이미 완성해 주셨기에 이제는 십일조나 첫 열매나, 절기나 율법이나 제사나 주일성수나 그 어떤 것도 이미 완성하신 예수님께 있기에 필요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것을 알아야 한다.
이에 첫번째 경고는 두 주인을 섬기거나 하나님나라와 이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지 말고 또 이 세상의 염려로 우리 인생의 본분이나 본질을 놓치고 말라는 것이며
그리고 두 번째 경고인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고 하는 경고는 일년에 세 번의 절기를 지키는 이유와 목적이 하나님을 알아 살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키는 것으로 멍에를 지우는 것은 살기 위한 절기(어미 젖으로)가 오히려 삶는(죽어가게 하는) 절기가 되게 하지 말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목교세들은 어미 젖으로 그 새끼를 삶고 있으니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의 깨어 그들이 말하는 복 받고 잘 사는 방법이라는 십일조와 주일성수, 교회와 목사에게 충성 등으로 인하여 오히려 천국에서 멀어져 죽어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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