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역대상14장1-17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와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웃사와 아히오는 수레를 몰며” 그리고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더니” 라는 말씀은
목교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사람의 어깨로 메어 운반해야 하는 법궤를 수레로 운반한 것과 법궤에 손을 대어서는 안 되는 것을 어기고 웃사가 손을 대어 일어난 것이 아니라
법궤를 옮기려는 이유와 목적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다윗이 자신의 왕권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을 지금의 목교세들처럼 도구로 이용하려는 것을 돌이켜 회개하여 수정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신 후
오늘도 다윗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여 주시며 다윗도 결국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피조물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하시고 우리들로 우리 인생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고백하게 하시며
이를 위하여 오늘 보여 주시는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로 이스라엘 왕을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라를 진흥하게 하셨음이더라” 와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가로되 내가 블레셋 사람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저희를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라는 말씀을 묵상해 보자
목교세들이 주장처럼 정말 다윗이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온전히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다윗이 이스라엘이 점점 강성해 가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왕으로 삼은 것을 알았다고 고백하는 것은 지금의 목교세들처럼 위험한 발상으로 하나님께서 정말 인생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철저히 무시하고 그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게 해주는 바알 신으로 왜곡하는 짓이 아닌가?
그리고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온 소식을 들은 다윗이 “내가 블레셋 사람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라고 하는 것도
목교세들은 다윗이 철저하게 하나님의 의지하는 순종의 삶이라고 하는데 그들의 말이 사실이면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께서 이 땅에 오실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다시 말하여 다윗이 정말 하나님을 온전히 알고 의지 했다면 그런 것에 불안해 하며 흔들릴 것 없이 그저 자신의 삶을 누리고 즐기면 된다. 예수님처럼
따라서 다윗의 이런 모습은 이 땅의 것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을 의지 하는 것이지 예수님처럼 정말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 다윗의 삶의 목적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우리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시어서 어떤 인생도 결코 극복하지 못한 영원한 숙제를 해결해 주시고 그 공과 상급을 우리들에게 하락해 주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목교세들은 망상 속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진열해 두고 다윗이나 신앙의 선배들을 따라가겠다고 하면서 본질을 왜곡, 변질시켜 미혹함으로 멸망의 앞잡이가 되고 있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그런 목교세들의 미혹에 넘어지지 않도록 허락해 주신 모든 것을 마음껏 그리고 신나게 누리는 천제 증인의 삶에 도전하는 즐거운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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