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역대상15장15-29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주신 “다윗이 다윗 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궐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고 위하여 장막을 치고” 와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충돌하셨나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저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라는 말씀은
목교세들이 주장처럼 다윗이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온전히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세상의 것들을 위하여 하나님을 도구로 이용하려는 믿음 없는 짓이라고 하신 후
오늘도 다윗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여 주시며 다윗도 결국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피조물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하시고 우리들로 우리 인생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고백하게 하시며
이를 위하여 오늘 보여 주시는 “하나님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을 도우셨으므로 무리가 수송아지 일곱과 숫양 일곱으로 제사를 드렸더라” 와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어다보다가 다윗 왕의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심중에 업신여겼더라” 라는 말씀을 묵상해 보자
먼저 하나님께서 웃사에게처럼 레위 사람을 죽이지 않았기에 제사를 드렸다고 하는 것은 어떤 말인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뜻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잘 좀 보아주기를 바라는 그런 모습이 아닌가?
그 당시는 어쩔 수 없는 당연한 상황이라고 해도 지금 우리들은 오직 예수 이외에 그 어떤 인물을 따라가서도 또 그런 행동을 했어도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교세들은 이미 우리들이 지금까지 지어온 죄와 또 앞으로 지을 죄까지 미리 온전하게 대속하여 자유인이 된 것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진열해 두고 실패한 다윗을 비롯하여 신앙의 선배들을 따르자고 하는 것은 믿음 있는 자이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을 폄훼하는 불의와 불법임을 알아야 한다.
다윗을 위하여 아비인 사울을 속이면서 까지 죽음에서 구원해준 아내 미갈의 눈에 비춰지는 바지가 내려가는 것도 모르고 춤추며 뛰놀고 있는 다윗의 모습이 왜 심중에 업신여기게 되었는지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한다.
즉 미갈의 눈에 경솔하게 보일 만큼 행동하는 다윗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에게 찾아 온 이 세상의 왕권을 지키기 위하여 발악하는 모습이기에 그런 자신의 부끄러움을 알아차린 미갈의 말에 심하게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지금의 목교세들처럼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이 천제증인의 삶에 도전하는 누리는 삶을 살고 있다면 이 세상의 것을 위하여 바지가 내려가는 것도 모르고 발악을 할 필요도 없고
설혹 발악을 한다고 해도 미갈 같은 지적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보이기 보다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고 바지가 내려가듯이 우리들의 사명과 목적이 내려가지 않았는지 돌아보며 누리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다윗과는 달리 이미 구원을 확증 받은 천제증인들이 때문이다. 따라서 각자의 자리에서 밀려오는 모든 것을 즐겁고 신나게 누리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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