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후퇴는 역사와 하나님 앞에서 죄!" 란 성명서를 보고
희년토지정의실천운동(공동대표
우리는 기독인입니다. 라고 하면서 하는 말이 정말 기독교인으로 해야 할 말인지 아니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야 할 말인지부터 분별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하여 기독교인 이름으로 이런 저런 이름의 단체를 마음대로 만들어 그것이 기독교인이 가야 할 길인 것처럼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케 하면서 하나님께서 요청한 적도 없는데 것을 하나님께서 요청한 것처럼 하나님을 빙자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번에 정부에서 추진주인 세제개편안에 대하여 찬성한다는 말이 아니다. 나도 전적으로 반대한다. 그러나 반대하는 이유가 비 성경적이라서가 아니라 우리 국민의 보편적인 형평성에 반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대들은
“앞서 우리는 기독인임을 천명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독인으로서 우리가 목숨을 다해 충성할 지표는 성경에서 찾는 것이 마땅하다고 믿으며, 그 가르침을 따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정의를 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성경의 정의는 추상적이지도, 그리고 불분명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일반사회에서도 충분히 구현될 수 있는 원리입니다.” 라고 하는 그대들의 말이 얼마나 모순적인 허무 명량한 말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대들이 말하는 원리대로 구현되는 나라가 이 지구촌 어디에 있는지 말해 보시오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안다면 지금 하고 있는 그대들의 말이 얼마나 비 성경적인 말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기독인이라 함이 단순히 교회 열심히 출석해서 천국행 구원열차표 한 장 손에 쥐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는 데에 동의한다면, 정의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을 경청해야 할 것입니다.” 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묵상해 보도록 하시오
목사라는 사람들의 입에서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가 있는지 깊이 고민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들이 예수를 믿는 것과 목사가 된 이유와 목적이 천국행이 아니고 이 땅을 위해서이면 지금이라도 당장 목사를 그만두고 정치를 해야지 목사를 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교회 열심히 출석해서 천국행 구원열차표 한 장 손에 쥐는 것이” 라니 그것이 정말 그렇게 하찮게 보이는가?
그대를 눈에는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그런 심보를 가지고 있는 그대들은 죽었다 깨기를 이 세상이 끝날까지 반복하여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희년이니, 목사니, 기독교니 하면서 하나님을 빙자하여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그대들의 불의와 불법을 멈추는 것이 바로 그대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 세상을 위하는 것이니 말이다.
이렇게 그대들이 잘난 척 하면서 하는 짓은 바로 하나님의 사역의 결정체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짓임을 어찌 모른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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