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패스라 2008. 10. 8. 12:51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요한일서 4장 1-8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가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라는 말씀은

 

목교세들이 가인의 악함을 동생을 시기하여 죽인 것에서 찾는 것이나 또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아니한 이유를 제물에서 찾는 것은 본질을 왜곡하고 변질한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요구하고 원하시는 것은 우리들이 영생을 소유하는 것으로 이를 위하여 서로 사랑해야 하며 이를 왜곡하고 변질하여 미혹케 하는 것은 불법으로 죄라고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도 하나님을 교묘하게 빙자하는 불신의 모습으로 불가능에 도전하기보다 깨어 천제 증인의 삶을 누리기 위하여 사랑의 속삭임을 멈추지 않는 것이 바로 그러한 삶의 도전이라며

 

이를 위하여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도 스스로의 의로움과 착함의 착각에 빠져 지금까지 쌓아 올린 각자의 바벨탑을 허물기 위하여 먼저 스스로를 부인하라는 즉 각자의 본질과 실체를 분명하게 알라는 성령님의 요구에 순종하는 훈련에 도전해야 한다고 하신 후

 

오늘도 들려주시고 보여 주시는 말씀 중에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지금 이 세상에는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이 공존하고 있으므로 이를 분별해야 하는데 이로서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어지며 그 잣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면 진리에 영이고 부인하면 미혹의 영이라고 한다.

 

따라서 우리들이 깊이 고민해야 할 것은 이 두 영의 분별은 우리들이 쉽게 할 수 있을 만큼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라 우리들의 능력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때문에 우리들이 교회에 출석을 한다고, 교회에 충성하여 직분을 갖는다고, 십일조를 하고 금식 기도를 한다고, 목사 옆에 붙어 있다고, 결코 통과한 것이 아닐 뿐 아니라 오히려 더 큰 방해요인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성경 전체에 흐르고 있는 말씀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며 담대하라고 하실뿐 아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미혹의 영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미혹의 영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고 하시며 이렇게 미리 승리를 확정해 주시는 선언과 함께 때가 될 때까지 이를 위한 주의 사항을 경고를 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영생을 위하여 사랑의 속삭임을 나누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고 하시며 우리들이 현재를 점검하도록 배려까지 해 주신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첫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인데 여기서 시인한다는 것은 아는 것과 믿은 것이 하나로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잘 아는 것으로 착각을 하면 큰일이다.

 

둘째, 미혹의 영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는 말씀으로 지금의 목교세들의 하는 말들의 핵심과 본질이 어디에 속하여 있는지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한다.

 

셋째,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고 하는데 그 사랑의 이유와 목적이 이 세상이 요구하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 위하여 하는 것이나 또 서로가 아닌 일방의 판단에 따라 일방적으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심각하게 고민하며 점검해 보고 우리들은 천국을 소유하기 위하여 서로의 필요에 따라 서로 하는 사랑을 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들은 이 세가지를 극복하기 위해서 서로 사랑의 속삭임으로 위로를 주고 받으며 각자기 쌓은 각종의 바벨탑을 허물어 이 세상이 요구하는 어떠한 유혹이나 위협에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천제증인으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