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었고

패스라 2008. 10. 16. 12:38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민수기 3장 1-16절의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그 기와 그 종족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사면으로 대하여 치라  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스스로 하신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율법을 주시고 우리 스스로 그 율법을 온전하게 지킴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들의 모든 부분을 직접 그리고 세밀하게 주장하여 주셨지만 우리들의 완악함으로 결국 실패 했음을 알게 하시고

 

이제는 각자의 행위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먼저 그 모든 율법을 온전하게 지킴으로 완성하여 우리 인생이 살수 있는 길이 되시고 진리 되시며 생명 되시므로 우리는 그저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것으로 구원이 완성 되었음을 알게 하시고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도 구약에서 보여지는 모든 행위로는 절대로 구원에 이룰 수 없다는 것과 그 당시에는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인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십계명), 교회에서의 형식적인 예배 등 구약시대의 빈 껍질들을 아직까지 붙잡고 매달리고 있다는 것은 신앙이 좋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역을 폄훼하며 믿지 못하는 것으로 불의이고 불법임을 알아야 한다고 하신 후

 

누구라도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행동하지 않고 절대 불가능인 두 곳에서 모두 성공하겠다는 불의와 불법을 멈추지 않으면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다는 경고와 위로를 주시며

 

이를 위하여 오늘 보여 주시고 들려 주시는 말씀 중에서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었고 무자하였고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 아비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목교세들은 레위기 10장에 자세하게 나와있는 것처럼 나답과 아비후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지 아니한 불을 항로에 담아 제사(예배)를 위하여 향을 피우다 오히려 그곳에서 불이 나와 제사는 고사하고 그들 자신들이 불에 타 죽은 것을 보여 주시고 있다.

 

이를 두고 목교세들은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에 부정이 타지 않도록 주일 성수는 물론이고 거룩하고 온전하게 드리기 위하여 일요일은 세상과 구별된 모습을 가지고 오직 예배에 집중해야 하며 또한 온전한 십일조와 감사헌금, 주일헌금을 비롯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히 교회에 충성을 해야 한다고 협박과 공갈로 자신들의 배와 야욕을 채우고 있다.

 

그런데 이 사건을 두고 레위기 10장에서는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무엇인가 사무엘하 6장에 나오는 웃사 사건이나 또 오늘 보여진 사건도 그들이 결코 다른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거나 무시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하여 어느 누구도 피조물인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 앞에서 온전할 수 없을 만큼 하나님께서는 정말 온전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런 하나님을 대면하기 위하여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나 의지로는 절대 불가능함이 선언되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케 함으로 교회와 예배와 십일조와 주일성수와 목사를 의지하여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은 믿음있는 짓이 아니라 오히려 불신으로 그것이 바로 불의와 불법임을 알아야 한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그런 불의와 불법으로 포장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에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 증인의 삶에 최선을 다하여 도전하는 신나는 오늘과 또 오늘 모임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