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민수기 36장 1-13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피를 보수하는 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그 살인자를 만나 죽일지라도 위하여 피 흘린 죄가 없나니” 라는 말씀은
목교세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 세상의 정의나 질서 즉 이 땅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기 위한 도구인 법이나 규정 등을 위해서 주신 말씀이 아니라
우리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죄 아래 있는 피조물로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과 하신 언약을 위하여 하나님 스스로 우리 인생들의 피난처와 온전하신 대제사장을 되시어 다시는 그런 죄 아래 있지않는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을 주시기 위하여
피를 보수하는 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기다리는 것처럼 잠시동안 죄의 권세에게 이 세상을 맡기는데 이 때 죄의 권세에게 넘어져 실족하지 않아야 새 하늘과 새 땅인 천국을 소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적 그리스도를 분별하며 살아갈 위로와 소망의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면서 말씀의 본질을 왜곡하고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인생들이 살수 있는 아주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이었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이라고 하시며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그들이 만일 이스라엘 자손의 다른 지파 남자들에게 시집가면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의 기업에서 감삭되고 그들의 속할 그 지파의 기업에 첨가되리니 그러면 우리 제비뽑은 기업에서 감삭될 것이요”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민수기 27장에서 슬로브핫의 딸들에 의하여 온전할 것 같은 고착된 법과 고정관념의 한계를 확인 후 다시 또 그 한계를 확인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보니 고정관념과 자기 합리화가 얼마나 딴 길로 가게 하는지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오늘 가게에서 어떤 분과 삶을 나누게 되었는데
옛날 시집을 왔지만 남편은 몇 달이나 몇 년씩 밖으로 멋대로 나돌아 부부간의 성생활을 비롯하여 대화 등은 당연히 살아지고 자녀와 일에 빠져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하여 지금까지 살아 왔는데
자녀들도 그런 영향을 받아서인지 시집간 딸들도 그런 성향을 당연하게 받아 자녀 출산 후 아에 성생활을 멀리하고 있으며 병원에서 성생활을 하지 않아도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는 확인까지 받아 부부가 자녀에게만 집중하며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살고 있고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여
그럼 나중에 그 자녀가 자라 품을 벗어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사실은 당신도 고민일 뿐 아니라 자신도 피해자임을 말하였다.
그래서 그런 비 정상적인 삶이 당연하거나 문제 없다고 함으로 자녀들이 당신과 같이 원만과 후회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보이지 않는 나쁜 역할을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헛되고 헛된 신기루 같은 이 세상보다는 우선하여 가정에 충실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우리들의 삶의 우선 순위가 이 세상 보다는 가정이 우선이고 가정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선인 삶이 요한 계시록을 통하여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지침의 말씀으로 이 말세를 견디고 승리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고 진리며 생명임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본질을 왜곡한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거세어도 그것은 그저 지나가는 바람이요 살아질 신기루로 다 헛되고 헛된 것임을 명심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기는 천제 증인의 삶을 위하여 사랑의 속삭임으로 이미 받은 승리를 확인하는 행복한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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