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패스라 2008. 11. 25. 11:40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1장 9-18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그들이 만일 이스라엘 자손의 다른 지파 남자들에게 시집가면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의 기업에서 감삭되고 그들의 속할 그 지파의 기업에 첨가되리니 그러면 우리 제비뽑은 기업에서 감삭될 것이요 라는 말씀은

 

민수기로 주시는 마지막 말씀으로 27장에서 슬로브핫의 딸들에 의하여 온전할 것 같은 고착된 법과 고정관념의 한계를 확인하게 한 후 다시 또 그 한계를 확인하게 하는 것으로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 가면서 기본이니 법이니 하면서 잡고 있는 그것이 어느 사이에 온전한 것으로 자리잡은 고정관념이나 자기 합리화가 얼마나 딴 길로 가게 하며 불완전한 것인지 직접 보여주시며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와 소망을 받으며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지침서로 주신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면서 말씀의 본질을 왜곡하고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인생들이 살수 있는 아주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이었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이라고 하시며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우리 주변에 보면 병이 낫지않아 무당을 찾아 가는 것처럼 오른 이스라엘왕도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가자 이를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고 하시며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고 하시자

 

엘리야를 통하여 발락과 발람의 길을 가려고 일백명 이상의 군사를 희생하며 노력했지만 결국 다 죽었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목교세들은 왕을 비롯하여 희생된 사람들의 죽은 이유를 하나님과 엘리야를 대하는 태도에 맞추어 결국 목사나 교회에 순종을 강요하지만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죽은 이유가 그들의 태도 이전에 이미 결정되어 있었기에 이 땅에서의 삶을 위하여 아무리 발악을 해도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은 불변함을 알고

 

보이는 모습이 태도로 승부하기 위하여 외식하기 보다 보이지 않는 중심으로 승부하기 위하여 오직 예수를 삶의 최고 우선 순위에 두어야 이 세상의 모습에 관계없이 최후 승리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본질을 왜곡한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거세게 몰아쳐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과 사랑의 속삭임으로 이미 받은 승리를 확인하는 행복한 오늘과 오늘 모임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