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인 나는
이 세상에서 꼭 하고 싶은 것이나
꼭 보고 싶은 것이나, 꼭 갖고 싶은 것이나
꼭 먹고 싶은 것이나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고 견디기 위하여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하나도 없다
그래서 우리인 나는
그런 것으로 안내해 줄 것 같은
돈과 권력과 명예와 건강 등 조건과 환경을 비롯하여
어떤 대단한 선생이나 이웃을 구할 생각도 없고
어떤 대단한 도나 진리를 구할 생각도 없고
스스로 대단한 선생이나 이웃이 될 생각도 없다
그런 우리인 내가
바라보는 이 세상은 참으로 요지경 속이다
왜냐하면 삯꾼 선생들의 욕망과 욕심을 따라
이 세상 유익을 위하여 현실로 직접 경험하지 못한
이념인 허망한 신기루 처방전을 정답으로 미혹하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것처럼
병 주고 약 주는 표리부동과 권모술수의 꼼수로
홀로 있을 때의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아름다움에 대한 본질적 이념에 대한 공자의 논리를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는 표어를 만들어
공중 화장실을 도배하여 이념적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이 세상의 유익을 위하여 깨끗함으로 왜곡하는 것처럼
지나침과 부족함은 온전하지 못하기에
같다는 의미의 이념인 과유불급이란 말을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고 정답처럼 왜곡하여
술과 담배를 정답처럼 만들어 팔면서
오답처럼 이를 금지 하거나 줄이자고 앞장서고
TV와 PC와 스마트 폰을 정답처럼 만들어 팔면서
오답처럼 이를 금지하거나 줄이자고 하고
오락이나 드라마 등을 정답처럼 제작하여 판면서
오답처럼 이를 금지하거나 줄이자고 하는 등
절대로 다다를 수 없는 이념인 상상의 용을
표적으로 구하는 절대 불가능의 도전을 정답처럼
온갖 달콤한 신기루 명분의 이념으로 세뇌하여
표적을 구하도록 병 주고 약 주는 다람쥐 쳇바퀴의
허송세월을 보내도록 미혹하고 있기에
이 세상 그 어떤 인생도 무미건조한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삶과 인생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인생 무상을 읊조리며
홀연히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가므로
공수래 공수거인 인생무상의 한계를 벗어난
공수래 만수거의 승리한 인생이 되지 못하는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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