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피조세계에서 온전한 세계로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한
모든 도에는 나 중심의 본능과 본질적 창의력인
생명의 자존감을 따른 도와
너 중심의 인위적 창의력인 양심과 자본의 자존감을 따른
도가 있다. (길을 만들기 위한 모든 과정이 도이고,
완성된 도가 길이다.)
여섯,
나 중심의 본능과 본질적 창의력인 생명의 자존감을 따른
도는 영생을 위한 모든 피조물의 본능과 본질로
태아처럼 삼강오륜이나 사단칠정이나 인의예지신 등의
양심이나 자본을 비롯하여 윤리 도덕이나 어떠한 감정의
이입도 없이 영생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사실
그대로의 삶의 본질이고 본능이다.
일곱,
너 중심의 인위적 창의력인 양심과 자본의 자존감을 따른
도는 나를 위한 것을 너를 위한 것으로 착각하여
인위적으로 만든 윤리 도리를 따른 양심이나
자본의 가치를 이입한 가물현한 체면이나 명분이나
모성애나 충과 효 등이 생명보다 더 높은 최고의 가치가 됨으로
결국 공수래 공수거의 인생무상이 정답이 되는
사상누각의 인위적인 삶이다.
여덟,
나 중심의 본능과 본질적 창의력인 생명의 자존감을 따른
도는 지금 여기서 탐진치나 후두부(후회와 두려움과 부려움)의
오욕칠정인 희로애락의 분별이 없는 온전한 기쁨과 평안인
자유와 행복 즉 사랑을 현실의 삶으로 영원히 누리는
영생과 불변인 온전한 무분별 지혜의 온전한 세계를
추구하는 것으로 천국이나 복이나 사명이나 명분을 비롯하여
과거와 미래가 의미없는 나만의 개별화 된 도이다.
아홉,
너 중심의 인위적 창의력인 양심과 자본의 자존감을 따른
도는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고 하거나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는 것처럼 지금 현재의 삶을 희생하여
사상누각의 신기루인 천국이나 과거나 미래의
복과 사명을 위하여 탐진치나 후두부의 오욕칠정인
희로애락에서 이고득락하려고 절대 불가능에 도전하는
모든 종류의 철학과 종교로
분명한 정답이 없기에 모두가 공감하는 과거나 미래를
지향하는 보편화되고 일반화된 도이다.
열,
온전하지 못한 세계는
온전함이 절대불가능한 분별 지혜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충성과 온유와 절제 등의 신기루 명분을 따른
윤리와 도리가 인생의 바른 이치나 섭리인 인륜이나 천륜이
됨으로 이해와 소통과 공감으로 연합이니 야합하는 상생이나
공생의 연기인 권모술수가 인생의 정답이 되고
혼돈과 공허와 흑암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처럼
온전한 세계로 가려는 끝없는 도전으로 변화하고 있기에
이를 무명이나, 사바세계나, 시간적으로 고정된 실체게 없는
제행무상과 공간적으로 본질적 실체가 없는 제법무아 등으로
표현하며 생로병사나 성주괴공이나 생주이멸 등의
논리를 따라 수명이 있거나 신종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등
계속 변화되고 있기에 불교의 기본 논리중 하나인
공사상이나 인과 연을 따른 연기인 인연법이 정답처럼
등장하여 왕노릇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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