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예수님의 주제는 오직 구원에 있다!

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니

19.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20.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23. 예수께서 그 관리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떠드는 무리를 보시고

24.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25. 무리를 내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26.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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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오늘 주시고자 하는 말씀은 무엇일까

 

대략의 내용은 죽은 딸을 살리기 위한 부모의 간절한 요구에 조건 없이 응하여 주시는 주님과 그 과정에서 자신의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여인, 그리고 스스로 보기에 황당함으로 인하여 비웃는 무리들, 죽음에서 다시 살아난 소녀, 그리고 이런 소문이 퍼져갔다고 말하고 있다.

 

오늘의 본문에서 주제와 주인공은 누구일까? 그것을 알아야 오늘 나와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 아닌가?

 

각자의 생각들을 이야기 해 봅시다.

 

 

 

 

 

 

 

 

 

나는 오늘의 사건에서 주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부모의 자녀 사랑보다도, 죽어있는 소녀의 생명보다도, 보이는 것으로 주님을 평가 함으로 하나님을 비웃고 있는 무리들보다도 자신의 처지를 알고 이로부터 구원을 주실 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마지막이며 또한 유일한 소망에 올인 한 그 여인의 믿음에 민첩하게 응답해 주시기 위해서가 아닐까?

 

그래 예수님의 주제는 오직 구원에 있다.

그래서 어제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라고 반문하신 것이다.

 

따라서 우리들의 시선도 이 땅에서의 복 보다 구원에 초점을 맞추는 삶을 살아야겠다. 물론 이를 위하여 사랑의 속삭임을 잠시도 쉬지 말아야겠지요

 

어제는 몸이 많이 좋지 않았다. 양 어깨가 내려 앉는 것 같았다. 아내에게 좀 일찍 교대하자고 요청하여 9시30분 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잤다.

눈이 계속하여 내려 안는다. 늦잠을 잤다고 이야기 했더니 오래 만에 아내의 부드러운 문자가 날아왔다. 더 늦게 나오라고 ….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 서둘러 준비하여 출근을 했는데 온 가게가 사랑으로 가득한 것 같았다. 몸은 피곤해도 ….

아마 오늘저녁 식사는 더 행복할 것 같다. 사랑의 속삭임이 계속되고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