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이사야 51장 1-8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와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라는 말씀은
목숨을 담보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여 지조를 보이며 목숨을 걸고 감사한 다니엘처럼 감사를 표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함으로 추수감사절이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처럼 왜곡하여 결국 하나님을 빙자하여 목교세들의 배를 채우라고 주신 말씀이 아니라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고 하는 것처럼 완벽한 수도자의 삶을 살았지만 그래도 율법으로 구원을 얻지 못한 것을 알고
목교세들의 말과는 달리 다니엘과 같은 구별된 삶에 도전하여 다니엘보다 더 구별된 완벽한 삶을 살수 있다면 도전해 보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런 삶에 도전하기보다 우리들을 대신하여 이미 그 길을 통과한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함으로 소유하여 누리라는 것인데
아직도 목교세들이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자신을 배를 채우기 위하여 본질을 왜곡하고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인생들이 살수 있는 아주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이었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다는 경고와 위로를 주시며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는 천제증인의 삶을 살아가라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와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오늘 주신 말씀도 목교세들이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라는 말씀의 본질을 왜곡하여 성경에도 없는 추수감사절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통성을 갖게 하여 자신들의 배와 야욕을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라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이 정말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는다면 먼저 너 자신의 근본이 바로 한줌의 흙임을 알뿐 아니라 또 내가 복에 근원이 되게 한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에게 행한 것처럼 그들의 자격이나 조건에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그들을 부르고 복을 주었음을 알아
그들처럼 내가 너희들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는 즉 천국을 주겠는데
그 천국을 너희들이 소유하기 위해서는 누구라도 내가 말한 율법에 온전히 거해야 함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천하가 그 천국을 소유하기 위하여 나를 의지 하겠지만 유의해야 할 것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겠지만 이 세상의 의는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해어진다는 것을 꼭 명심하라고 하신 후
거듭하여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고 하시며 또 “그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고 하시는 말씀을
목교세들이 한해의 결실을 감사하는 추수 감사절의 말씀으로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정말 이 말씀이 우리들에 말하고 있는 본질인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고 하는 말씀을 놓치게 된다.
따라서 한해의 결실을 함께 감사하며 누리려면 오히려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고 하시는 말씀을 감사하게 받아 누리는 것으로 해야지 감사에 대한 대가를 지불함으로 복을 요구하는 것으로 왜곡하는 것은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꼴이 된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불의한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받아 편식하거나 물러서지 말고 누리고 즐기며 감사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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